제주도에 있는 숙골유원지라고 제주사람들도 잘모르더라구요
여기 뷰가 진짜 미쳤습니다.
여자친구랑 갔는데 그냥 장난아니에요.
백숙가격은 창렬이고 의자에 앉아서 발담그고 먹는맛으로 가야합니다.
꼭 술안먹고 운전하는 사람 데리고 가는거 추천드립니다. 안마실수가없어요 ㅋㅋ
앞에는 바다 뒤에는 계곡 물이 흘러 내려옵니다.
가서 앉았을 때는 엄청 맑았는데 먹다보니까 물안개가 쫘악 끼면서 안개속에서 먹는것처럼 되었는데
그것도 장관이더라구요.
가끔 저기서 돌고래가 보일때도 있어서 운좋으시면 돌고래도 볼수있습니다.
저는 돌고래까지 보고 왔네요.
유흥도 좋지만 가끔 주변 사람들이랑 이런곳 가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서
유흥후기는 아니지만 글한번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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