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소방알바했던 썰
26살 게이다
예전에 이것저것 다하는 룸소방알바하던 썰을 풀까해
나이트 근처에 있는 룸소방이었는데 단순하게 술 안주 노래파는 경우도 있는가하면
보도방에서 아가씨 불러서 파는경우도 있고
첨엔 그냥 도우민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방석집처럼 노는 경우도 있더라고 (어쩐지 사장이 저 방엔 들어가지 말라하드라.)
내가 오늘 풀고 싶은 썰은 선수들이야.
몰랐는데 남자도우미도 팔더라고...
한 30초반? 정도 되는 여자 둘이 들어오더니 선수불러달라하드라고
첨엔 먼지도 몰라서 사장한테 선수 불러달라는데요? 라고 말하니까 ㅇㅇ하고 어디다 전화하더니
15분정도 있다가 6명쯤 키크고 훤칠한 남정내들이 들어오드라고
그래서 난 6분이세요? 라고 물었더니
아니래 불러서 왔다네? 아 일행 있으세요? 했더니 사장이 뒷통수를 때리드라고 아오..
그리고는 사장이 직접 남자 6명을 여자들 들어간 룸에 데려감..
아.. 눈치 깟지.. 아.. 남자도우미구나라고
선수 = 남자도우미
그때서야 알았어.. 그리고는 남자 4명 나오고
2명은 같이 놀고
머 단순히 tc손님 받을때처럼 얼음갈아주고 재떨이갈아주고 물수건 갈아주고
하면서 팁을 기대했지
근데 안주드라. 슈ㅣ파
머 꼭 줘야되는건 아니지만 tc부르는 남자손님들은 거의 무조건 주니까 (자기들기리 놀테니까 들어오지말라고)
근데 머 이건 한시간동안 5번정도 들어갔는데 안줘. ㅜㅜ
그리곤 시간끝나고 계산하고 나갔어. 원래 도우미 요금은 점주가 노래방 비용, 술대, 안주대, 해서 다 같이 받은 다음에 도우미들 바로 주는게 기본이야. 카드계산해도 점주가 걍 현금으로 줘
근데 그중 한명이 옆에 친구한테 말하더니 만원식 각출해서 2만원을 주더라
헝헝 ㅜㅜ 그래서 내가 게이가됨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