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달렷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골프치러 다낭왓습니다.

낮에 골프좀 치고 저녁에 밥먹으면서 친구들이랑 얘기중에 가라오케는 별로 안땡기고 하니까 

다른데를 찾아보고 싶어서 여기 오달소통방에  메세지보내니까 빠를 알려 주시더라구여 

그래서 찾아갓는데 처음에는 좀 허름하길래 
아… 낚인건가 라는생각 이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물어보니까 1층보다는 룸으로 들어가라길래 
2층 룸으로 들어갓습니다.

들어올때는 분명히 빠였는데 2층올라가니까 노래방기계가 셋팅되있더라구여 

그래서 매니저 불러가지고 술을 시키려고햇는데 

갑자기 애들이 우르르 들어오더니 초이스를 하라대요 ????????

빠인데 무슨 초이스인가 햇더니 초이스하면 다른손님한테 안가고 

저희방에만 있어서 그게 아주좋앗습니다.

발렌 750미리에 맥주10캔정도 먹었나….

기억이 가물가물….

밥먹으면서 소주를 많이마셔가지고 취한상태로 놀러간거라 
안에서 기억이 별로 없긴한대 일단 존나 잼있게 논 기억밖에없습니다 
친구둘이서 앞에서 막 춤추고 저는 거의 뭐 시체로 앉아서 놀고 ㅋㅋ

저 사진도 친구가 찍어서 보내줘가지고 봤네요 ㅋㅋ

무튼 잘알려주셔서 아주 재미지게 놀다왓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