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간의 여름휴가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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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오늘은 계획없이 사먹는 음식맛에 질린 입맛을 돋우기 위해 시장에서 찬재료 사놓고 에어컨, 맥주와 3자대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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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점심시간에 나가서 점심시간 분주히 움직이는 직장인들 틈사이에서 혼자만의 느긋함을 즐기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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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ㅇㅎ) 예약 빡세다는 미용실 에이스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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