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다닐때 썰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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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내가 현역시절 신장 문제로 수통에 입원했을때, 

솔직히 자대있을때는 일과하랴 선임 똥꼬 빨랴

DDR 생각은 손톱만큼도 생각이 안났었음. 병원 생활이 워낙 존나게 할것도 없고 편하긴 개편해서

유일한낙은 아침에 기상해서 밥먹고 티비보고 산책도 좀하고 병실 사람들이랑 PX가고 가끔 치킨 피자 먹고

이런거 였는데, 한달정도 입원을 하니깐 너무 지겨운거임 아침에 일어나면 풀ㅂㄱ에

매일 매일 샤워할때마다 꼬추 스치면 ㅂㄱ하고 진심 미칠지경

수통 편의점에서 MAPS 잡지에 나오는년들만봐도 바로 풀ㅂㄱ하더라

진짜 이러다가 몽정이라도 하는거 아닌가해서, 난 한번 빼줘야 겠다. 결심을했음.

입원해본 게이들은 알겠지만 수통은 금연임, 샤워실에서 담배피는 새끼들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자물쇠로 잠궈두고 그러더라

근데 우리 병동은 이상하게 매일 열려있음 , 자물쇠만 걸려있지 걍 풀개방

이거다 싶었지

결행 당일 새벽 1시경

이때는 간호장교와 의무병새끼들이 데스크에서 존나게 떠들시간임 과자사가지고  의무병새끼들은 ㅂㅃ하고

간호장교년들 좋다고 몇시간동안 수다질을 함.

난 바로 MAPS 마지막장 젤 꼴리는 페이지를 찣어서 샤워실로 달려갔음

미칠듯이 짜릿하더라 내 생애 최고의 스릴이었음 왼손에 MAPS 들고

오른손으로 내 존슨을 서서히 피스톤질

오랜만에 ㅂㄱ여서 그런지 약간 찌릿하긴 했지만 만족감은 말로 표현할수 없었음.

그렇게 서서히 ㅅㅈ감이 몰아쳐오고

막 ㅅㅈ 할때 쯤이었음

늬믜 시팔 간호 장교년이 새벽마다 피뽑거나 혈압을 재러다니는데  

이년이 샤워실에 갑자기 오는거임

난 시발 순간 ㅈ됬다 싶어서 머리가 뒤죽박죽됨

간호장교 왈 " 야! 너 뭐야 니 담배 피지! "

다행히 뒤돌아 보고있어서 ㄸㄸㅇ치는지는 몰랐나봄 

하 시발 근데 눈치없는 ㅈㅈ새끼가 ㅈㅁ을 내뿜는거

간호장교 왈 " 야니 손에 들고있는거 뭐야 담배지 내놔!  빨리 나와라 ! "

진짜 하늘이 무너지는 심정이 뭔지 알겠더라.

지금 생각해도 존나 병신같은 변명이였는데

난 급한대로 MAPS는 꾸겨서 바로 삼켜버리고, 샤워실에 있던 바디워시가 생각나는거임

ㅈㅇ색깔이랑 비슷하겠다 해서 손에 존나 뿌려서

나 " 자다가 땀을 노무 많이 흘려서, 목욕 하려고했습니다! 햏햏 "

하면서 내 오른손에 ㅈㅇ과 바디워시 범벅을 보여줬다.

진짜 시발 개병신인줄 알았을듯 , 그렇게 조용히 끝났는줄 알았는데

시발 아침에 군의관이랑 접견하는데 모르는 군의관 한명이있더라, 

정신병동 군의관이라고 하더라

1:1 면담 30분정도 했는데 진짜 죽고싶더라.

지금 생각해보면 그 시발련 일부로 모르는척하고 정신병동에 말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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