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개독 엿맥인썰

익명

스님 한분이 정류장에 앉아계셨는데 그 평상시 불신지옥 피켓들고 전도하는 미친 또라이 개독새끼들있지? 그런놈 한놈이 그 피켓으로 스님 쿡쿡 찌르면서 "여러분 부처믿으면 지옥갑니다. 이딴 사이비에 속지 마세요." 하면서 지랄지랄을 하더라고.

그냥 헤드폰쓰고 별 미친놈이 다있네 하고 넘기려고 했는데 타려는 버스왔는데 입구 막고서 불신지옥 외치면서 예수님 믿으세요 예수님 믿으세요 하면서 입구막고 행패부리더라.

그래서 그 새끼한테 말걸었어.

"저기 부처님 믿으면 왜 지옥가나요?"

하니까 피켓 팍팍 들면서 말하더라고.

"부처는 사이비야 사이비 다른 이상한 부처같은 나부랭이 믿으면 지옥간다고 성경에 써있어. 저런 땡중같은놈들은 전부 불지옥간다니까. 청년 자네도 예수믿어. 예수"

이러는겨 그래서 다시 한번물었지.

"아 그렇구나.. 혹시 새우나 게 드셔 보셨나요?"

"당연히 먹어봤지 그건 왜?"

이러더라고 그래서 이렇게 엿맥였지

"거 성경에 갑각류 먹지 말란구절도 있는데 아저씨도 불지옥가시겠네요 그 중요하단 성경말씀을 어기시네.안식일은 지키시나요?"

이러니까 부들부들떨면서 "사탄새끼 물러가라! 불신지옥예수천국!!"이러면서 피켓으로 다 한대 찌르고 정신승리하면서 가더라 개꼬소했음 ㅋㅋㅋ 씨발 인터넷하는 잡지식이 쓸만할때도 더있네

갤러들아 너네도 개독만나면 한번 써봐라 정신승리하거나 어버버버하면서 열폭하다가 대부분 꺼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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